안녕하세요 로로붐입니다 :)
유럽 16일차, 파리 6일차의 새로운 도시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프랑스 6일차
루브르박물관 - 파리에서 칸 야간버스 탑승
파리 뮤지엄패스로 이용한 루브르박물관.
오디오가이드만 3유로를 지불하고 이용했습니다.


닌텐도같은 느낌의 오디오 가이드가 귀여워서 사진도 남겨보았습니다.

이날일정은 하루종일 루브르박물관만 잡아두었다.
사실 루브르박물관의 규모는 크다고만 들었지 얼마나 큰지 체감이 되지 않았는데
하루일정을 비워두길 잘했다고 생각하여 박물관을 둘러볼 정도였다.
하루를 잡아도 구석구석 다 보기는 어려운 규모의 박물관.
어차피 저녁 6시까지 있을 생각으로 입장하였기 때문에
천천히 둘러보면서 미술작품앞에 앉아서 멍하니 그림만 보기도 하고 일기도 쓰면서 하루를 보냈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오디오가이드를 빌렸음에도 내가 원하는 작품들의 설명까지 나와있지 않은 부분이 더러 있었습니다. 워낙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중요한 작품들만 녹음되어 있는것 같았습니다.
관심이 가는 작품들의 가이드가 없어서 매우 아쉬웠던 부분.
궁금한 작품들은 혼자 추측만하고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했지만 이것도 시간이 지나니 점점 지루해서
가이드가 있는 작품들은 혼자 추측하고 설명을 들으니 그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었다.
흥미가 있지 않던 작품들과 친해지기 위해 나름의 노력과 흥미를 찾아가며
관람했었던 루브르박물관.

중간에 간식도 먹어주고, 루브루박물관의 제일 유명한 작품을 만나러 갔습니다.

실제로 본 모나리자. 사진상으로 사람이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는 모나리자의 그림앞에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저 앞까지 가기 위해서 많은 인파속에서 기다리다 보면 어느새 저의 몸이 모나리자 앞에 있습니다.
그때 셀카로 모나리자를 봤다는 증거만 남겨두고 바로 탈출.
모나리자는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이고 작품을 여유있게 감상할 여유는 없었습니다.
생각보다는 실망이 많이 되었던 모나리자 작품 감상.
너무 많은 인파가 있었고 다들 감상보다는 사진으로 증거를 남기기 위해 줄을 서고 기다리는 기분이였습니다.

박물관 내부를 어느정도 구경하고 5시가 넘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나와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사지 못했던 마그넷도 흑인분에게 구매.
파리의 유명한 장소에는 흑인분들이 에펠탑모형으로 잔뜩 가방에 메고
지나가는 관광객에게 호객행위를 하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흥정도 잘 하면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흑인분들께서 호객행위를 하며 강매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일단 피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제 칸으로 향하는 야간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야간 버스는 8시반 출발이였고 버스탑승장에는 일찍 도착하여
저녁도 해결하고 시간도 때울겸 레스토랑을 찾아다녔습니다.

버스탑승장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식당을 찾아 들어간 오레스토 카페.
원래 여기에는 딱히 원하는 메뉴가 없어 다른곳을 찾아 다니다
원하는 곳을 걸어서 너무 멀리 있어 다시 돌아가 들어간 식당.

어떤 메뉴를 주문한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나름 괜찮았던 식당.


식당에 들어가기전 동양인 여자 한분이 계셨는데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헷갈렸던 그 동양여자분이 말을 걸어왔다.
오늘 처음 파리에 도착하셨고 다른 도시로 넘어가는데 버스시간이 11시반차.
카페에서 5시간을 넘게 계신 상황이였고 카페에 들어온 동양사람은 내가 처음이라며 반갑게 말을 걸어오시며
같이 식사까지 하게 되었다;
순례자의 길을 걷기 위해 오신 분이였고, 스페인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셨던 여성분.
순례자의 길에 대해 전혀 들었던 바가 없던 지라 종교적의 의미로 가시는건지 여쭈어 보았는데 그거와는 상관없이
가시는 일정이라고 말씀하셨다.
순례자의길을 이때 처음 알게 되었고 나의 버킷리스트에 추가된 곳.
언젠가 갈 수 있는 기회가 올꺼라 믿는다.
플릭스버스(유럽시외버스) 예매하기
미국에 메가버스가 있다면 유럽에는 플릭스버스가 있다!
저렴한 비용과 많은 노선으로 유럽 전역을 여행할때 한번쯤은 이용해도 괜찮을 플릭스버스.
구간도 꽤 많고 버스도 나쁘지 않은 조건으로 저는 플릭스버스를 꽤나 자주 이용했습니다.
야간버스로 탑승 할 수 있는 구간도 있고, 가격도 저렴해 이용했습니다.
할인된 가격으로 버스티켓을 판매하기도 해서 자주 들어가보고 비교해서 표를 구매했습니다.
파리에서 칸까지 야간버스티켓값은 29.9유로
저렴한 가격은 아닌거 같지만 숙소비를 아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예매했던 버스표
장기간 여행중에 야간버스를 고려하신다면 야간버스는 1번정도만 추천드립니다.
두번째 야간버스를 탑승한 날인데 몸이 조금 힘들더라구요;


버스예매하는 방법
예매 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사이트에 접속하면 바로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원하는 구간과 날짜, 인원수를 입력 후 검색하면 경로가 바로 나옵니다.

같은 구간인데 지금은 5유로 더 저렴해졌네요.


예약을 진행하면 이름과 여분의 짐을 추가할지 물어봅니다.
기본적으로 들고갈수 있는 수화물의 무게가 있으니 확인하시고 추가하세요.
저는 이전에 취소했던 표가 있어서 바우처로 받아둔 코드번호가 있어서 결제할때 바우처 코드를 넣고 예매를 진행했었습니다.
카드정보를 넣고 다음으로 진행하면 예매는 끝납니다.
이메일로 탑승정보와 수화물티켓이 날라오면 출력후 가져가시면 됩니다.

오늘의 한줄평 : 야간버스는 한번이상 타는게 아니다.
오늘의 정보 : 루브르박물관에 갈 예정이라면 하루일정을 비워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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