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로붐입니다 : )
오늘은 유럽여행 6일차, 런던 6일차 일정으로 런던의 마지막날이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이날은 먹기만 하는 날이였습니다.
런던 6일차 일정
플랫아이언 - 피카딜리 - 그린파크 - 버거앤랍스타 - 암스테르담행 야간 버스 탑승
늦은 아침 천천히 움직였습니다.
이날은 먹기만 하는 날이였고, 최후의 만찬처럼 런던의 마지막날 폭식을 했습니다.
저녁에는 네덜란드로 가는 야간버스를 탑승해야 했기에 편한옷으로 입고 움직였습니다.
사진 정보를 보니 11시 30분경 그린파크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캐리어만 숙소에 맡겨 둔 상태라서 백팩을 메고 다녔습니다.


도착한 플랫아이언의 외관모습입니다.

12시 반쯤 도착했고 앞에서 10분정도 웨이팅 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여기 고기 맛있어요. 사진으로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아주 살살 녹습니다.
하지만 여기가 한국인들만 가는 맛집인가봐요 ^^
한국인들만 계속 들어오고 저희 일행도 한국인... 하하하
참고로 저는 스몰사이즈와 음료까지 12.35 파운드 지출했습니다.

혹시 한국인이 많은 식당은 가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비추합니다.
점심을 먹은 뒤에는 피카델리쪽으로 걸어가면서 거리 구경도 하고 젤라또도 하나 먹었습니다.


지금은 한국에 많이 있는 마카롱이죠, 이때 저는 마카롱 쳐다도 안봤습니다.
마카롱에 관심은 일도 없던 시절이였고 만약 지금 저 자리에 제가 있었다면 마카롱 하나는 먹어봤을꺼같네요

정말 정성스럽게 꽃모양으로 젤라또를 담아주셨습니다.
워낙 성미가 급한 사람인지라 조금 답답하였지만 막상 젤라또를 받으니 너무 기분좋았어요.
젤라또 직원분 감사합니다. :)
열심히 구경하다가 발견한 피카딜리의 한 골목이였습니다.
여기가 꽤 고가의 상점들만 입점해 있는 곳 같았습니다.
분위기도 그렇고 선뜻 가게안으로 들어가서 구경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곳이였어요.

중간에 일행분들과 사진도 찍었습니다.
다들 잘 있는지 궁금하네요. 서로 개인사진만 찍어주다가 단체사진은 이렇게 처음 찍어본 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다고 하죠.
헤어지기 전에 아쉬운 마음에 다같이 사진을 찍자고 해서 남겨본 사진.
저와 일행분은 저녁에 각자 다른 나라로 이동할 예정이였고,
다른 일행 두분은 다른 일정이 있어 여기서 인사하며 헤어졌습니다.


저와 일행분은 바로 근처에 있는 그린파트에 다시 가서 사진도 열심히 찍었습니다.

런던에 있는 공원은 전부 규모가 큰 공원이라 한바퀴를 다 둘러보려면 시간이 꽤 소요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공원을 자세히 보는 건 불가능하고 틈틈히 지나가는 경로일 때
들어가서 사진도 많이 남기고 다른길로도 다니면서 구경했습니다.

카메라에 다 들어오지 않는 규모라 파노라마버전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래도 실감이 나지 않으실꺼예요. 실제로 방문해보셔야 '런던 공원 진짜 크다' 라고 와닿으실겁니다.
특정 공원만 큰게 아니라 중간중간 여러 공원들이 나오는데 대부분 규모가 큽니다.
(물론 우리나라에 있는 어린이 공원이라던지 체육공원? 같은 규모가 작은 공원들도 많습니다!)
그 다음 행선지는 버거앤랍스타!
이미 한참을 걸은 뒤라서 점심에 스테이크를 먹었지만 랍스타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밥이 아니고 랍스타자나요? 사실 비싸기만 하지 양은 좀 적지 않나요? ㅎㅎ
충분히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버스시간에 늦지 않도록 방문해 주었습니다.
(여기는 저 혼자 방문했습니다.)


현재도 운영하시는걸로 확인 되고, 외관도 똑같은 모습이더라구요.
저는 그린파크스테이션 근처에 있는 지점으로 방문했습니다.


화이트와인도 한잔 주문했습니다.
사실 와인 잘 모르지만 랍스타에 음료 마시기에는 뭔가 아닌거 같다는 느낌에
직원분에게 추천받은 와인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먹고싶은건 다 먹고 다녔던 런던 여행이였습니다.

버거앤랍스타에서는 이렇게 작은 앞치마? 를 줍니다 귀엽죠? 일회용입니다.
드디어 랍스타가 나왔습니다.
엄청 크지만 입에 들어가는 건 별로 없습니다.
맛도 맛있었어요. 사실 랍스타가 왠만해서는 맛없기 힘들지 않죠. 런던에서의 마지막 만찬은 아주 잘 먹고 왔습니다.
랍스타는 남김없이 다 먹었고 먹는것도 빨리 먹었던거 같습니다.

살코기가 아주 실하쥬?

와인과 팁까지 30파운드를 지출했고 그당시 환율이 1700원인부분을 감안하면 51,000원 지출했습니다.
랍스타 한마리 & 와인 한잔 에 5만원이면 저렴한거 같은데....
한국에서 랍스타를 먹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잘 먹었습니다. ㅎㅎ
(런던여행의 시점이 2016년도 입니다.)

이제 떠나기 전 오이스터 카드 잔액도 확인해 줍니다. 10파운드 남아있네요.
10파운드 이상있으면 환불이 안되어서 저는 환불받지 않고 같이 다녔던 일행분께 유로로 일부 금액을 받고
카드를 넘겨드렸습니다. (아주 조금 저렴하게 넘겨드렸습니다.)
일행분이 다시 영국에 오실 예정이였나? (그랬던걸로 기억됩니다. )

런던에서 암스테르담 야간버스 이용하기
저는 암스테르담까지 야간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이유는 숙박비와 교통비 절감이 가장 큰 목적이였습니다.
저는 런던에서 네덜란드까지 버스로 10유로에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그 당시 환율이 1,360원 정도 했으니 한화로 13,600원에 암스테르담을 갔었네요.)
참고로 예약티켓에도 확인되듯이 이동시간은 총 11시간입니다.

지금은 메가버스에 접속해 경로를 검색하니 미국,영국,캐나다만 이용이 가능하고
유럽내에서는 더이상 운영을 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유럽 내 메가버스에 관한 정보를 검색해도 운영이 중단 됐다는 정보는 확인 할 수가 없고,
어찌된 영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
영국내에서는 메가버스가 이용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예매할 당시에는 메가버스에서 경로별로 처음 예약하는 사람에게 1유로에 티켓을 판매하고,
그 다음 예매자들에게는 티겟값을 조금씩 더 올려서 판매하는 시스템이였습니다.
(예를 들면 두번째 예매자는 5유로, 세번째 예매자는 10유로 이런식이였고 맥시멈 가격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쉽게도 암스테르담행을 1유로에 결제하지는 못했지만
10유로라는 굉장히 성공적인 금액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메가버스를 총 3번 이용했습니다. (미국에서 메가버스를 이용했었고 의심없이 이용했습니다.)
런던 - 암스테르담 10유로
암스테르담 - 뷔리셀 4.5유로
뷔리셀 - 파리 1유로
런던 - 네덜란드 - 벨기에 - 파리 총 3개국을 16유로에 이동했습니다 (예약비 0.5유로 포함)
(환율 1,360으로 계산시 한화로 21,760원에 지출)
특히 야간행이라 숙박비와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혼자하는 여행이기에 가능했었고, 야간버스는 이후에도 몇번 이용했지만 쉽지 않은 일정입니다.
야간버스를 한번도 이용해 보지 않았고, 돈과 시간을 아끼고 싶으시다면 한~~번쯤을 이용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행의 질을 높이고 싶으시다면 그냥 숙박을 하시고 편안하게 이동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여행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그랬는지 피곤함 없이 잘 이동했습니다.
생각보다 버스에는 만석에 가깝게 사람들로 꽉 차 있었고,
운좋게 제 옆자리에는 한국여자분이 앉으셔서 가는동안 심심하지 않게 갈 수 있었습니다.
네덜란드 현지에서 근무중이신 분이라 음식점도 추천받고 네덜란드에 가면 꼭 먹어야 할 과자도 추천받았습니다.

빅토리아 코치 터미널에서 탑승한 암스테르담행 메가버스입니다.
런던에서 암스테르담까지 어떻게 버스로 이동할까?
제가 버스를 타기 전부터 굉장히 궁금했던 부분입니다. 어떻게 버스가 바다를 건너갈까? 배? 해저터널?
옆자리에 앉으신 한국분에 의하면 영국에 들어올때는 버스가 기차안에 통째로 들어가서
런던에 오셨다고 합니다 ;;; 그래서 그분은 돌아갈때도 같은 방법일 거라 추측하셨죠.
하지만 네덜란드로 갈때는 달랐습니다. 바로 배로 이동했기 때문이죠.
런던에서 암스테르담까지 배에 버스를 실은 후 바다를 건넜습니다!!

그리하여 저의 여권에는 5월 17일에 배를 타고 이동했다는 도장이 찍혀있습니다.
배를 탑승했을때 자정을 넘었던 시간이라 17일로 날짜가 찍혀 있네요.
참고로 입국심사가 따로 있었던건 아니고 버스에서 여권검사를 합니다.
자리에 앉아있으면 검사하시는 분이 들어와서 전 승객분들의 여권을 확인하고
확인도장을 찍어줍니다.
저의 기억으로는 그러합니다.
오늘의 한줄평 : 영국에서의 마지막 만찬은 행복했다.
오늘의 정보 : 다른나라에서 영국으로 가는 버스는 기차를 탄다.
'사적인 여행 > 2016 유럽'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16.05.18 (수) _ 유럽8일차_잔세스칸스가는방법/더팬케이크베이커리 (0) | 2020.09.06 |
|---|---|
| 2016.05.17 (화) _ 유럽7일차_암스테르담셜터시티/홀랜드패스/하이네켄양조장/버거마스터 (3) | 2020.09.04 |
| 2016.05.15 (일) _ 유럽5일차_버킹엄궁전 근위교대식/런던피쉬앤칩스 (0) | 2020.09.02 |
| 2016.05.14 (토) _ 유럽4일차_포트벨로마켓/런던쉑쉑버거/몬먼스커피 (0) | 2020.09.01 |
| 2016.05.13 (금) _ 유럽3일차_ 해리포터스튜디오 예매/가는방법 (0) | 2020.08.31 |
댓글